2026여수세계섬박람회, 2026년 7월부터 8월 16일까지 국제행사 확정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2026년 7월부터 8월 16일까지 국제행사 확정
  • 박정숙
  • 승인 2021.08.0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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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주요 현안으로 추진해 온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성공개최에 탄력을 받게 됐다.

여수시는 여수세계섬박람회가 국제행사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예산 확보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기로 했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지난해 12월 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개최 계획서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 올해 2월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4개월간의 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제행사 개최 타당성과 적정성 등을 인정받았다.

경제적 타당성(B/C) 조사 결과 기준값인 1을 크게 웃도는 4.05로 분석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조직위원회 구성, 콘텐츠 개발, 국내외 홍보 등 연차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세계 최초로 섬을 가진 나라들이 모여 섬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세계인의 축제로, 여수시가 세계 속의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발돋움하는 기회로 만들겠다”면서 “‘범시민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시민의 저력을 한데 모아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돌산진모지구와 여수시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여수시는 30개국 200만 명 이상의 관람객과 6천명 이상의 고용창출, 4천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주제관과 섬의 미래·문화·생태를 보여주는 부제관, 공동관, 해상교량박물관 등 7개 상설 전시관을 운영하고, 스페셜데이, 연륙·연도교 투어, 힐링 섬 투어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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