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관광, 여수시 대표 섬여행 10곳 선정...1위 금오도
여수 관광, 여수시 대표 섬여행 10곳 선정...1위 금오도
  • 박정숙
  • 승인 2021.12.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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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의견 수렴 및 시민 설문조사 등 거쳐 선정
2위 오동도, 3위 거문도, 돌산도, 낭도, 백도, 사도, 하화도, 장도, 여자도

365개 아름다운 섬을 지닌 전남 여수시를 대표하는 섬으로 금오도가 선정됐다.

여수시는 세계 최초로 열리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도시 홍보를 위해 여수시의 365개 아름다운섬을 대표하는여수 10대 섬을 선정, 발표했다.

여수시 10대 대표 섬 1위에는 트레킹하기 좋은 명품 탐방로 "남면 금오도"가 선정됐으며, 2위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오동도", 3위는 신이 내린 천혜의 비경으로 알려진 "거문도"가 선정됐다.

여수시 금오도 / 여수시
여수시 금오도 / 여수시

여수시 남면 우학리에 위치한 금오도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지역으로 마치 큰 자라를 닮았다고 하여 "금오도"라 부르고 있으며, 다양한 설화와 전설, 민요와 민속놀이가 전해져 오고 있다. 숲이 울창하고 특히 국할나무와 산삼이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조선시대에는 왕실에서 민간인의 입주를 금지시키고 사슴을 수렵하기도 했던 곳이다.

여수 오동도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는 등 운치가 있으며,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동백을 이야기하면 항상 가장 먼저 여수 오동도가 떠오르는곳이기도하다. 섬 전체를 이루고 있는 3천여 그루의 동백나무는 1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3월이면 만개한다. 오동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에는 자산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향일암과 더불어 한려수도 서쪽 관광루트의 시작점이 되고 있다.

여수시 거문도 / 여수시
여수시 거문도 / 여수시

뱃길따라 삼백리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 거문도 백도 지구는 100년 넘는 역사와 함께 남해안 최초로 불을 밝힌 거문도 등대와 녹산등대가는 길, 거문도 동백 숲과 더불어 남해의 해금강이라 불리는 백도의 기암괴석과 천혜의 비경을 자랑한다.

이밖에도 돌산도, 낭도, 백도, 사도, 하화도, 장도, 여자도가 10대 대표 섬에 이름을 올렸다.

여수시는 지난 11월 3일부터 3주간 조사를 진행했으며, 전문가 1차 의견 수렴을 토대로 시민과 공무원 등 2000여명이 참여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거쳐 선호도가 높은 순으로 최종 10개 섬을 선정했다.

선정된 섬에 대해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전시 콘텐츠 및 위드 코로나 전환에 따른 섬 관광 활성화 홍보 자료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10대 대표 섬 선정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도시 여수의 보석같은 섬들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됐다"며 "선정된 10개 섬 이외에도 여수의 더 많은 섬들이 널리 알려지고 명품화될 수 있도록 섬 발전 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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