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올해 관광개발사업에 1천400억 투입
전남도, 올해 관광개발사업에 1천400억 투입
  • 박정숙
  • 승인 2022.01.14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도 관광슬로건 ‘천년의 맛과 멋, 전남’

전라남도가 올해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1천490억 원을 들여 다양한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전남도는 13일 올해 관광개발사업에 전년보다 203억원 늘어난 1천409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균특(지방이양) 사업이 139건 1천117억 원으로 ▲관광지 개발에 노후관광지 재생 지원 37억 원, 영산호관광지 조성 9억 원 등 총 13건 141억 원 ▲문화관광자원 개발에 여수 조명연합수군 테마관광자원 개발 4억 원, 순천만국가정원 야간경관 연출 48억 원, 나주 마한 별자리공원 조성 4억 원 등 총 95건 774억 원 ▲생태녹색관광자원 개발에 목포 용해생태체험시설 조성 12억 원, 순천 죽도봉공원 숲속놀이터 조성 5억 원, 나주 느러지전망대 산책로 조성 6억 원 등 31건 202억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기금) 사업은 3건 312억 원으로 ▲해남 오시아노관광단지 공공하수처리장설치 66억 원, 리조트호텔 건립 108억 원 ▲목포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105억 원 ▲강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33억 원 등이다.

도 자체사업 9건 61억 원 중 신규 공모사업은 3개 사업 39억 원으로 ▲섬 사랑 별빛 캠핑 지원 24억 원 ▲탄소 없는 청정 관광지 재생 10억 원 ▲청정전남 이미지 강화 바이러스 프리 5억 원이다.

‘섬사랑 별빛캠핑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늘어난 캠핑레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자연경관, 토지확보, 접근 등이 우수한 다도해 섬을 대상으로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설치하고, 간이화장실(세면시설)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며, 감성사진 촬영 핫플레이스와 결합한 프로그램 및 관광상품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농수산물 밀키트 제품을 사전예약제로 판매하는 등 지역 소득과 연계할 방침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각 사업은 오는 2월 중 시군 공모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3월 중 사업대상지를 선정해 추진한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개발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개발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관광객이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관광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홍보마케팅에 활용할 전남관광 슬로건으로 ‘천년의 맛과 멋, 전남’을 선정해 공식 BI(Brand Identity)를 제작했다.

전남도는 전남 관광의 특색인 ‘맛있는 음식, 생태의 보고, 풍류와 멋·정감 넘치는 전남’을 잘 표현한 슬로건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해 7월 공모에 나섰다. 그동안 전문가 자문 및 디자인 개발 절차를 거쳐 2천321명이 참가한 선호도 조사로 ‘천년의 맛과 멋, 전남’ 슬로건을 확정했다.

‘천년의 맛과 멋, 전남’은 천년의 역사에 담긴 전남의 깨끗하고 풍요로운 자연 식재료로 만든 향토 음식, 남도 고유의 정겨움과 흥, 멋스러운 문화유산 등을 표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