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두 번째로 출근하고 혼자 야근…양세찬 조기 퇴근
유재석, 두 번째로 출근하고 혼자 야근…양세찬 조기 퇴근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22.06.19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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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유재석이 두 번째로 일찍 왔지만 제일 늦게 퇴근했다.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먼저 퇴근하겠습니다'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오전 8시부터 11시 사이 아무 때나 원하는 시간에 출근하라고 알려줬다. 가장 먼저 출근한 사람은 양세찬이었다. 양세찬은 '런닝맨' 새 회의실을 보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양세찬은 새 회의실에 선물로 에어 프라이어를 가져왔다. 제작진들은 예전에 출연자 상품으로 준 것을 다시 갖고 온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유재석은 공기 청정기를 선물했다.

제작진은 출근 시간의 비밀을 알려줬다. 직장인처럼 8시간만 퇴근하면 되는 것. 그런데 먼저 왔다고 먼저 가는 게 아니라 퇴근 시간은 복불복이었다. 제일 먼저 왔지만 제일 늦게 갈 수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가능했다. 일찍 온 사람에게 혜택이 없다는 사실에 유재석과 양세찬은 발끈했다. 두 사람은 평균 시간이라도 앞당기기 위해 다른 멤버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다음으로 전소민이 도착했다. 전소민은 화분을 가져왔다.

세 사람은 아침을 배달해 먹기로 했다. 딱 4개만 주문해서 뒤에 오는 사람을 골릴 계획이었다. 유재석은 지석진이 오기 전에 다 먹을까 봐 걱정했다. 지석진이 올라온다고 하자 그때 맞춰서 한 입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지석진이 사무실에 들어오자 유재석과 양세찬, 전소민은 기다렸다는 듯이 국밥을 먹었다.

퇴근 시간을 앞당길 수 있는 게임을 진행했다. 첫 번째 게임은 기억력을 되살려 예능국 지도를 채우는 것. 대표 주자가 나가서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유재석이 대표로 뽑혔다. 유재석은 눈썰미가 없다며 걱정했다. 하지만 기억력을 발휘해서 많이 외워왔다. 유재석이 으스대자 지석진은 "80초면 누가 못 하냐"고 말했다.

두 번째 기회는 110초나 얻었다. 다음 주자는 지석진이었다. 상당히 많이 채웠기 때문에 6개만 외워오면 됐는데 지석진은 긴장했다. 지석진은 길을 찾지 못해서 시간을 허비했다. 하하는 "여기 찾아온 것만 해도 미션 성공이다"고 말했다. 유재석이 나가서 확인한 오른쪽 구역은 다 맞았다. 그러나 지석진이 확인한 왼쪽 구간은 4곳이나 틀렸다. 퇴근시간은 50분 단축됐다.

두 번째 게임은 릴레이로 그림을 그려 제시어를 맞히는 퀴즈였다. 그림으로 설명이 힘들어서 은근한 힌트를 주느라 애썼다. 양세찬은 복화술로 답을 거의 가르쳐주기까지 했다. 유재석은 양심 있게 양세찬의 행동을 고발했다.

다음은 음식 복불복이었다. 코스로 나오는 음식을 다 먹어야 했다. 하하가 유력 후보로 꼽혔지만 전소민이 당첨됐다. 주변에서는 참고 먹으라고 닦달했다. 특히 지석진은 참으라고 꼰대 같은 말을 했다. 전소민은 빨리 퇴근하기 위해 참고 먹었다.

두 번째 음식은 계란찜이었다. 이번엔 지석진이 당첨됐다. 지석진이 매워서 물을 마시려고 하자 유재석, 하하 등이 지석진의 말 그대로 돌려줬다. 지석진은 결국 포기했다. 지석진은 "시청자 여러분 저 욕하지 마라. 전소민한테는 뭐라고 해 놓고 지는 안 먹네 그러시는데 이거 못 먹는다"며 발끈했다.

첫 번째 퇴근할 사람을 뽑는 사다리 타기가 시작됐다. 송지효와 유재석, 양세찬이 퇴근 후보가 됐다. 스티커를 떼자 송지효는 퇴근이 아니었다. 출근 시간 1, 2등인 양세찬과 유재석 중 한 명이었다. 1등으로 출근한 양세찬이 1등으로 퇴근하게 됐다. 양세찬은 노래를 부르면서 퇴근했다. 다음 게임에서도 퇴근 시간을 전혀 줄이지 못했다. 정시 퇴근할 5명을 결정할 복불복을 했다. 제일 늦게 출근한 김종국은 정시 퇴근에 성공했다. 두 번째로 출근한 유재석이 야근을 하게 됐다. 유재석은 "최악이다"라며 절망했다.

제작진도 최소 인원만 남고 다들 퇴근했다. 유재석은 남은 시간동안 뭘 해야할지 고민했다. 제작진은 소일거리가 있다며 줬다. 조건에 맞는 사람들의 결재를 받으면 퇴근 시간이 5분씩 단축됐다. 유재석은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사람, 로비에서 만난 사람에게 다짜고짜 사인을 받았다. 유재석은 11개의 서명을 받고 퇴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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