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넘은 박병호, KBO리그 최초 9시즌 연속 20홈런 달성 위업
이승엽 넘은 박병호, KBO리그 최초 9시즌 연속 20홈런 달성 위업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22.06.2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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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위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 1회초 kt 박병호가 파울을 치고 있다.

박병호(KT 위즈)가 KBO리그 최초 9시즌 연속 20홈런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박병호는 21일 수원 NC 다이노스전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회말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5-1로 앞선 가운데 선두 타자로 타석에 선 박병호는 상대 투수 김태경의 4구째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지난 17일 시즌 19호 홈런을 터뜨린 박병호는 나흘 만에 홈런을 추가하며 시즌 20홈런 달성에 성공했다.

이로써 박병호는 2012년(31홈런) 이후 9시즌 연속 20홈런을 때려내는 위업을 달성했다. KBO리그 최초의 기록이다. 종전 기록 보유자인 이승엽(은퇴)의 8시즌 연속 20홈런 기록을 넘어 '최초' 타이틀을 획득했다.

나아가 이 홈런으로 KBO리그 통산 347홈런을 달성한 박병호는 350홈런에 3개만을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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