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20개 예비유니콘 선정…최대 200억원 특별보증 지원
중기부, 20개 예비유니콘 선정…최대 200억원 특별보증 지원
  • 박정숙
  • 승인 2022.06.2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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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축산물 유통 밸류체인 플랫폼인 '정육각' 등 20개사를 '예비유니콘'으로 선정하고 특별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투자 유치를 통해 시장 검증을 받고 혁신성과 성장성이 우수해 유니콘 기업(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인 스타트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회사에 기술보증기금이 최대 200억원까지 특별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예비유니콘 선정에는 76개 기업이 신청해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면평가와 기술평가, 외부 전문가와 일반 국민이 심사에 참여하는 3차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20개사가 선정됐다.

예비유니콘 선정기업은 축산물 유통 벨류체인 플랫폼 ‘정육각’, 영상촬영·편집 솔루션을 개발해 공급하는 ‘쓰리아이’, 분자진단 솔루션 기반 진단키트를 사업화한 ‘원드롭’, 물류관리 온라인 풀필먼트 서비스 회사 ‘파스토’, 글로벌 온·오프라인 브랜드 커머스 ‘글루업’ 등 5개 회사는 기업가치 1000억원 미만의 아기유니콘 기업에 선정된 후 이번에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블록체인 및 AI기반 글로벌 모빌리티 공유서비스 '더스윙', 수산물 도소매 및 수출 '더파이러츠', 신상마켓 플렛폼 '딜리셔스', AI기술 기반 디지털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메드업', 치매치료제 개발 및 의료기기 개발업체 '아리바이오', 비건 치즈, 떡, 피자 제조 '아머드프레시', 콜드체인 단열 운송용기 제조 '에스렙아시아',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조 '에이치이엠파마', 리튬전지 분리막 코팅제 제조 '이피캠텍', 웹툰 출판 등 문화콘텐츠 개발 '콘텐츠퍼스트', 통합 물류 솔루션 플렛폼 '테크타카', MCN 마케팅 및 서비스 '트레져헌터', 비알콜성지방간염 녹내장 만성신장질환 면역항생제 개발 '퓨쳐메디신' 등이다. 

국민심사단장은 2019년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된 뒤 지난해 유니콘 기업이 된 '리디'의 배기식 대표가 맡았다.

올해 선정된 예비유니콘 기업들의 평균 업력은 7.4년이며 평균 매출액은 171억원, 평균 고용인원은 100명이다. 투자유치금액은 평균 354억원, 기업가치는 평균 1천950억원 수준이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분야와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기반 플랫폼 기업이 10곳, 바이오·헬스 분야 4곳, 기계·금속 및 화학·소재 분야 3곳 등이다.

예비유니콘 선정 기업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과 같은 기업공개를 추진할 경우 거래소의 전문평가기관 기술평가를 준비하기 위한 사전진단평가도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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