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공무원 경력채용 45명 합격...7급 4명, 8급 3명, 9급공무원 38명
중증장애인 공무원 경력채용 45명 합격...7급 4명, 8급 3명, 9급공무원 38명
  • 박정숙
  • 승인 2022.08.0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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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는 2022년 올해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 시험에서 45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직급별로는 7급 4명, 8급 3명, 9급 38명이다.

장애 유형별로는 지체장애인이 21명(46.7%)으로 가장 많았고 청각장애인 6명(13.3%), 뇌병변장애인 5명(11.1%)이 뒤를 이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많이 알려진 자폐성 장애인도 1명 포함됐다.

직렬별로는 행정 29명, 전산 9명, 사서, 공업 화공, 사회복지, 고용노동, 관세, 보건, 시살 일반토목직에 각각 1명씩이다.

기관별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7명으로 가장 많고 기상청 5명, 교육부 4명, 보건복지부 4명, 행정안전부 2명이다.

그밖에 경찰청, 고용노동부, 관세청, 국토교통부, 문화재청,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원자력안전위원회, 외교부, 질병관리청, 통일부, 특허청, 환경부에서 각각 1명씩이다.

평균 연령은 38.2세이며 최고령자는 55세, 최연소자는 24세이다.

성별은 남성 33명(73.3%), 여성 12명(26.7%)으로 여성 비율이 작년보다 소폭(2.5%) 증가했다.

합격자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18개 중앙 행정기관에 채용돼 우편물 관리와 장애학생 학습지원, 진료비 관리, 정보시스템 운영 및 정보보안 관리 등 중증장애인 근무에 적합한 직위에 배치된다.

중증장애인 경력채용은 고용 여건이 열악한 이들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2008년 도입됐다.

서류와 면접 전형을 통해 선발되며 2008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선발인원은 401명이다.

유승주 인재채용국장은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에 적합한 직위를 지속 발굴하고 장애유형별 맞춤형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임용 이후에도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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